대숲라떼 & 대숲빵
특이하고 신기한, 한 번쯤 먹어봐야 할 맛!
카페 코이
cafe coi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시그니처 디저트 카페
울산 중구 신기9길 60 (울산 중구 태화동)
0507-1369-1595
11:00 ~ 22: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남/녀 화장실 구분, 무선 인터넷, 포장, 인근 주변 갓길 주차, 인근 유료 주차(태화강 대향연 공영주차장)
☆ 인스타그램 ☆
@cafe_coi_
https://www.instagram.com/cafe_coi_
안녕하세요
울산맛사랑입니다
오랜만에 카페 포스팅을 올리네요.
오늘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태화강국가정원 앞에 있는
카페 코이라는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빨간 벽돌 1층집으로
아담한 느낌의 카페인데요
태화강국가정원 스타벅스와 할리스 사이 큰 골목에 들어오면
동해우동국밥집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대문 앞에는
세련된 입간판과 기둥에는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선정한 으뜸정원 현판이 보이네요
대숲라떼와 대숲빵이
이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지상파 TV 및 케이블 여러 방송국에서 노출됐다고 하네요
일단 입구를 들어서고 첫인상은
초록초록한 나뭇잎이 저를 입구로 안내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카페 코이는
입구 마당에 조성된 정원이
아주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알아보니 울산시 중구에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정원 가운데 경관이 우수하고 특색 있는 곳을 지정하여
으뜸정원 현판을 입구에 부착했다고 합니다
밖에서 봤을 땐
카페 안이 좁을 것이다 생각되는데
막상 들어오면 카페 내부가 넓고 아늑했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도 많고
초록 화분 인테리어가 잘 꾸며 있네요
입구 쪽엔 무서우면서 잘생긴
도베르만 강아지가 마중 나와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마샬 스피커 및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소품인테리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카페코이에 들어오자마자 멋진 풍경에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쇼케이스엔 정원케이크란 이름의 생크림 케이크와 티라미수, 대숲빵이 있고요
쇼케이스 아래에는 그 유명한 대숲빵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대숲빵도 종류가 2가지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1. 정원케이브 : 7000
2. 까마귀티라미수 : 7000
3. 대숲빵(대나무잎, 쑥빵 + 생크림, 크림치즈) : 7500
4. *신메뉴* 대숲빵(커피빵 + 에스프레소 생크림) : 7500
크로와상 : 3500
뺑오쇼콜라 : 4500
팬더크럼블머핀 : 5000
(대나무맛 / 황치즈맛 / 초코맛)
카페코이 메뉴판을 보면 크게
핸드 드립, 커피, 시그니처 커피로 나누어져 있고요
그리고 논 커피, 리프 티(유기농 리쉬티)가 제공됩니다
우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가
편안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채광이 좋다 보니 정원 속에 있는 느낌도 들고
조용한 분위기가 더욱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백열전구가 비추는 곳,
어느 한가운데 카페의 빛,
그곳에서 흐르는 시간은
달콤한 커피 향을 안고 있네.
창밖으로 보이는 밤하늘은
별들의 춤과 함께 춤추고,
내 안에 피어나는 감정은
따뜻한 차와 함께 숨 쉬네.
한숨과 웃음이 어우러진 곳,
백열전구 아래의 카페에서,
나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그곳엔 항상 나를 위한 자리가 있네.
주문한 메뉴는
대숲빵 오리지널, 카페라떼, 수제바닐라연유라떼 입니다
여러 디저트 카페에 가보았지만
이런 비주얼을 가진 디저트는 처음이라 신기했네요
빵 위에 진짜 대나무잎이 꽂혀있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숲빵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표인 십리대숲의 대나무를 표현한 빵입니다.
은은한 대나무와 쑥,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어우러져 고소하며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서비스로 같이 나온
키세스 초콜릿 2개가 같이 나왔네요
작은 거라도 서비스는
사랑입니다~
카페라떼와 바닐라연유라떼는
부드럽게 우러난 에스프레소의 향기가 입안을 가득 채우며,
부드러운 거품과 우유의 풍미가 입안을 감싸고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게다가 꽃 모양의 라떼 아트로 인해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느껴지네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결재를 하고요.
진동벨은 따로 없었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이 와서
디저트와 커피를 테이블에 가져다주십니다
디저트 치고는 특이한 모양의 대숲빵인데요
대나무를 사선으로 잘라놓은 모양으로
사이즈도 은근히 크고 색깔도 녹색 대나무 느낌을 잘 살린 거 같아요
겉은 약간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재료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대나무와 쑥 그리고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그리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물리지 않아요
커피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태화강국가정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대숲빵
대숲라떼
팬더머핀
까마귀 티라미수 등...
울산 카페코이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스페셜티 커피와 직접 만드는 디저트
그리고 모든 음료에 들어가는 시럽은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첫 방문이다 보니 도장 2개도 알뜰히 받아왔습니다.
총 8잔을 마시면 무료 음료가 제공됩니다
※ 대숲빵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표인 십리대숲의
대나무를 표현한 빵입니다
은은한 대나무와 쑥,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어우러져 고소하며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 대숲빵 맛있게 드시는 방법
당일 차갑게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저희 빵 특성상 오래 보관하시면
눅눅해질 수 있으니
당일에 드시지 못할 경우
냉동보관 후 실온에 두었다 드세요
다음 방문 때는 못 먹었던
정원케이크와 까마귀티라미수
그리고 대숲라떼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에 놀러 왔다가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디저트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코이 어떠신가요?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을 콘셉트로 만든 예쁜 정원이 있는 카페
달콤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정원 속에 있는 느낌으로 힐링하고 싶을 때
*대숲빵과 *대숲라떼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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